자연과의 조화 :요가


수목의 디자이너 민정님의 언니 일선님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엄마이자 오래전부터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서울숲에 나왔습니다.






저는 요가를 수련하진 않지만, 요가 철학과 그 정신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가드닝 팬츠 :리프







요가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삶의 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호흡을 바라보는것, 명상, 몸의 흐름을 통한 현실로의 집중











자연은 좁게는 인간의 영향이 적은 숲이나 바다를 뜻하지만, 넓게는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우주, 바로 지금 이 순간 - 현실 그 자체니까요.





















일선님은 2016년 인도의 바라나시부터 아쉬탕가의 본고장인 마이소르에서 머문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 인도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본, 생과 사의 중간 지점에서 목도하는 모든 것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명 슬리브리스 탑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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